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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외 부수입 2000만 원 넘는 직장인 80만 명… 건강보험료 부담 줄이는 방법은?

by 척척박사 1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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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메트로신문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월급 외 부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 투자, 부동산 임대, 배당 소득 등을 통해 월급 외 연간 2000만 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올리는 직장인이 80만 명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건강보험료(소득월액 보험료) 부담도 증가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월급 외 연간 2000만 원 이상 버는 직장인 80만 명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연간 2000만 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리는 직장인이 80만495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직장가입자 1988만3677명의 약 4% 수준입니다.

부수입을 올리는 직장인들은 기존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건강보험료(보수월액 보험료) 외에, 추가 소득에 대한 소득월액 보험료도 납부하고 있습니다.


💰 소득월액 보험료란?

 

소득월액 보험료는 월급 외 추가 소득(이자, 배당, 임대소득 등)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말합니다. 기존에는 연 7200만 원 초과 시에만 부과되었지만,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개편을 거치면서 기준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기준 변화

  • 2011년 이전: 연 7200만 원 초과 시 적용
  • 2018년 7월: 연 3400만 원 초과로 기준 강화
  • 2022년 9월: 연 2000만 원 초과 시 부과 (현행 기준)

소득월액 보험료는 기준 초과분에 대해서만 부과되며, 평균적으로 월 15만2000원가량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이 강화되면서, 월급 외 소득이 있는 직장인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5년간 보수 외 보험료를 내는 직장가입자 증가 추이입니다.

 

📊 보수 외 보험료 부과 대상자 증가

  • 2019년: 19만4738명
  • 2020년: 22만9731명
  • 2021년: 26만4670명
  • 2022년: 58만7592명 (2단계 개편 시행)
  • 2023년: 66만2704명
  • 2024년: 80만4951명

건강보험료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고소득 직장인들의 세금 및 보험료 절감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직장인의 건강보험료 절감 방법은?

소득월액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직장인들이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 1. 금융소득 관리

이자·배당소득이 많은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연 20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세형 금융상품(ISA, 연금저축펀드 등)**을 활용하면 일부 소득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 2. 임대소득 절세 전략

부동산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공제 가능한 항목(관리비, 대출이자 등)**을 적극 활용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처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3. 법인 설립 및 사업자 등록

사업성이 있는 부수입이라면 개인 명의보다 법인 명의로 운영하는 것이 세금 및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법인 운영에는 추가적인 관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4. 소득 분산

배우자나 가족 명의로 일부 소득을 분산하여 각자의 종합소득세 과세 기준을 낮추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명의신탁 등 불법적인 방법은 절대 금물입니다.


🏦 건강보험료 개편, 앞으로의 전망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기준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소득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핵심 정리

  • 연 2000만 원 이상 부수입을 올리는 직장인이 80만 명 돌파
  •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강화로 추가 부담 증가
  • 월평균 15만2000원가량의 건강보험료 추가 납부
  • 절세형 금융상품 활용 및 소득 분산 등의 전략 필요

부수입이 많아지는 시대,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재테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강보험료 부담에 대한 의견이나 경험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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