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외여행 인천공항 최다 이용객예상특별교통대책(출국장 조기오픈 등)

설 연휴는 국내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공항의 혼잡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져 인천국제공항의 혼잡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 설 연휴에도 해당기간 동안 약 214만 1천 명, 일평균 21만 4천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천공항공사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다가오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여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대책은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설 연휴를 이용한 여행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다양한 조치가 마련되었습니다. 아래에서 특별교통대책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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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 전망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약 214만 1천 명, 하루 평균 약 21만 4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치로, 특히 연휴 시작 전날과 마지막 날에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TIP: 혼잡을 피하기 위해 여유 있는 시간대(새벽 또는 늦은 밤)를 선택하거나, 온라인 체크인 및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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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별교통대책 주요 내용

1. 보안검색대 및 출입국심사 강화

• 터미널 운영 시간을 조정하여 보안검색대와 출입국심사대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력을 증원합니다.
• 여객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 안내소를 추가 설치하여 현장 안내를 강화합니다.

2. 스마트 서비스 확대

• **스마트패스(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와 이지드롭(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이용을 권장합니다.
• 인천공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보안검색대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나 공항홈페이지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혼잡도 확인 가능합니다. (매일 오후 17시 업데이트됨)

 

3. 주차 및 교통 대책

• 연휴 동안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임시 주차장을 개방하고 주차장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합니다.
• 공항철도와 공항 리무진버스를 증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합니다.
•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공항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합니다.

4. 기상 악화 대비

• 겨울철 기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풍수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설 대비를 위한 제설 장비와 인력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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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항 이용 시 유의사항

1. 출발 3시간 전 도착
   • 국제선: 최소 3시간 전 공항 도착 권장
   • 국내선: 최소 2시간 전 도착 권장
2. 대중교통 적극 활용
   • 공항철도와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면 주차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3. 온라인 서비스 활용
   •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사전 체크인 및 좌석 배정을 완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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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대중교통 및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