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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폭설예보, 귀성길 안전운전 수칙

by 척척박사 1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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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코노미뉴스/사진-연합뉴스

 

2025년 설 연휴 기간 동안 폭설로 인해 귀성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1월 27일과 28일에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포함한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시야가 제한되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1. 폭설 시 교통사고 위험 요인:

  • 도로 결빙: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어 차량의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제어가 어려워집니다.
  • 시야 제한: 눈보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져 전방 상황 파악이 어렵습니다.
  • 교통 혼잡: 명절 기간의 교통량 증가와 악천후가 겹쳐 사고 위험이 상승합니다.

 

2.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운전 수칙:

  • 출발 전 차량 점검:
    •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필요 시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합니다.
    • 부동액, 배터리, 와이퍼 등 주요 부품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 기상 정보 확인:
    • 출발 전에 최신 기상 예보와 도로 상황을 확인하여 우회로를 계획합니다.

 

  • 안전 운전 수칙 준수:
    • 감속 운전: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운전합니다.
    • 안전 거리 확보: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늘려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합니다.
    • 급제동 및 급가속 금지: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조작합니다.

 

  • 비상 장비 준비:
    • 체인, 삽, 손전등, 담요, 응급약품 등을 차량에 비치합니다.
    • 휴대폰 충전기와 비상 식량을 준비합니다.

 

  • 소방차량 길 터주기:
    • 교통사고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접근을 위해 도로의 좌측이나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길을 양보합니다.

 

  • 운전 중 주의사항:
    • 눈이 많이 내릴 경우, 가능한 한 운전을 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 운전 중에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전방 도로 상황에 집중합니다.

 

3. 긴급 상황 대처 방법:

  • 차량 고립 시:
    • 차량에 머무르며 구조를 기다립니다.
    • 엔진을 주기적으로 가동하여 난방을 유지하되, 배기가스가 차량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사고 발생 시:
    • 비상등을 켜고, 가능한 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 즉시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 차량에서 내려지 않고, 창문을 살짝 열어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 응급처치 방법:
    • 상처가 생긴 경우, 출혈을 막기 위해 압박을 가합니다.
    •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시작합니다.
    • 동상이 의심되면 따뜻한 물로 급히 체온을 올려주고, 찬 기운에 노출된 부위는 조심스럽게 문지르지 않습니다.

 

마무리

설 연휴 동안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안전 운전이 필수적입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기상 상황에 맞는 운전 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점검과 함께 긴급 상황 대처 방법을 숙지해 두면 더욱 안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모두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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